'백두산' 개봉 4일째 200만 관객 돌파…'신과함께'·'극한직업' 흥행 페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루 만에 100만 추가
영화 '백두산'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은 개봉 4일째인 이날 오전 11시 누적 관객 수 200만을 돌파했다.
개봉 3일째인 전날 100만을 돌파한 '백두산'은 하루 만에 100만 관객을 더 끌어모으며 흥행에 탄력을 붙였다. 역대 12월 최고 흥행작인 '신과함께-죄와 벌'(최종 1441만942명), 올 1월 개봉해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극한직업'(1626만4944명)과 유사한 페이스다.
'백두산'은 한국형 재난 영화로 남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등이 출연해 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받았다.
총 제작비 260억원이 투입돼 손익분기점은 730만명에 달한다. 크리스마스 휴일, 연말로 이어지는 흥행 성수기에 개봉한 '백두산'이 1000만 영화로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은 개봉 4일째인 이날 오전 11시 누적 관객 수 200만을 돌파했다.
개봉 3일째인 전날 100만을 돌파한 '백두산'은 하루 만에 100만 관객을 더 끌어모으며 흥행에 탄력을 붙였다. 역대 12월 최고 흥행작인 '신과함께-죄와 벌'(최종 1441만942명), 올 1월 개봉해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극한직업'(1626만4944명)과 유사한 페이스다.
'백두산'은 한국형 재난 영화로 남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등이 출연해 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받았다.
총 제작비 260억원이 투입돼 손익분기점은 730만명에 달한다. 크리스마스 휴일, 연말로 이어지는 흥행 성수기에 개봉한 '백두산'이 1000만 영화로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