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美, 내년 1월 샌프란시스코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 추진"[교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이 북한의 새로운 도발 움직임에 대비해 내년 1월 중순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의를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2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교도는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강경화 한국 외교장관,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을 내년 1월 중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함께 만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담은 가장 최근에는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로 한일 갈등이 고조하던 때인 올 8월 2일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교도는 이번 3국 장관 회의를 계기로 미일 및 한일 양자 회담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하는 등 새로운 도발에 나설 경우 신속하게 한미일 3국이 보조를 맞추어 대응하려는 것이, 이번 회의를 추진하는 미국의 의도로 보인다고 교도는 분석했다.

    "美, 내년 1월 샌프란시스코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 추진"[교도]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IS 순교작전' 18세 청년…FBI 위장수사에 붙잡혀

      새해 전야 주민들을 무차별 살해하려고 준비하던 18세 미국 청년이 연방수사국(FBI) 위장 수사로 붙잡혔다.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미 검찰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외곽에서 테러 공격을 모의하다 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된 패스트푸드 체인점 점원 크리스천 스터디번트(18)를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스터디번트는 미성년자이던 14세 때부터 이슬람국가(IS)를 추종했다. 그는 유대인, 기독교인, 동성애자 등을 표적으로 삼은 공격을 지난 1년 동안 계획해왔다.FBI는 스터디번트를 잠재적 위험인물로 보고 오랜 기간 감시했다. 그는 이런 사실을 모른 채 체포되기 약 3주일 전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 IS 조직원에게 범행 계획을 알렸다. 스터디번트는 지난달 1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조직원에게 "나는 곧 지하드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다른 조직원에게는 자신이 아르바이트하는 패스트푸드점과 인근 식료품점에서 범행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러나 IS 조직원이라고 여긴 그들은 FBI와 경찰의 위장요원이었다. 이들은 스터디번트에게 '폭력 행위를 통해 네 헌신을 증명하라'는 등 범행을 부추겼다. 그는 여러차례 IS에 대한 지지와 자신의 의지를 강조했다고 한다.지난달 29일 수사관들이 스터디번트의 집을 압수수색했을 때 그의 침대 밑에선 실제로 범행에 사용할 정육용 칼과 망치가 발견됐다.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이는 종이에는 '사자의 길'(The Way of the Lion)이라는 제목 아래 범행 직후 출동한 경찰도 공격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러스 퍼거슨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부지구 연방검사는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

    2. 2

      "나가라" 中 누리꾼 화났다…장원영, 뭐라고 했길래 '난리'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홍콩은 좋아하는 나라"라는 발언으로 중국 누리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MAMA 2025 비하인드' 영상에는 장원영이 홍콩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서 장원영은 "맛있는 저녁 먹어야지"라며 "저는 홍콩 좋아한다. 맛있는 거 많다. 홍콩은 좋아하는 나라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중국 누리꾼들은 장원영이 '홍콩은 좋아하는 나라 중 하나'라고 언급한 대목을 문제 삼았다. 이들은 장원영이 홍콩을 중국의 일부가 아닌 독립된 국가로 표현했다고 지적한다. 중국은 홍콩을 특별행정구로 규정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 대만은 나뉠 수 없는 하나라는 게 그들의 주장이다.중국 누리꾼들은 "홍콩은 중국의 영토이지 국가가 아니다"라며 장원영이 주권 모독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중국 최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웨이보에서는 '#JangWonyoungHongKongCountry'(장원영 홍콩 국가 발언), '#IVEGetOutofChina'(장원영 중국 나가라), '#KoreanIdolsHistoryEducation'(한국 아이돌 역사 교육) 등의 해시태그가 커지고 있따.현지 매체들도 비판에 가세했다. 시나연예는 "이는 중국 영토 무결성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라고 지적했다. 글로벌 타임스 역시 "한국 아이돌들이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정치적 민감성은 부족하다"며 "중국 팬들에게 돈을 벌면서도 중국의 주권을 존중하지 않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비난했다.장원영을 향한 중국 누리꾼들의 공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22년 파

    3. 3

      "매달 내는 보험료 390만원 폭등"…오바마케어 폐지에 '비명'

      미국 내에서 보험료가 폭등해 고전하는 미국인들이 늘고 있다. 오바마케어(ACA·건강보험개혁법)에 따른 건강보험료 보조금 지급이 끝나면서다.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오바마케어 보조금 지급이 지난해 말로 종료되면서 가입자 다수가 보험료가 두 배 이상 오르는 상황을 맞고 있다.월 보험료가 수백달러에서 수천달러까지 뛰는 사례도 많다. 캘리포니아 주민 르네 루빈 로스의 경우 4인 가족 기준 보험료가 지난해 월 1300달러에서 올해 월 4000달러로 2700달러(약 390만원)가 늘어날 예정이다.건강보험료 폭등으로 기존 오바마케어 가입자들은 고민에 빠졌다. 일부는 아예 건강보험 없이 지내기로 결정하거나 일부는 보험료는 낮지만 치료받을 때 본인 부담금이 수천달러에 달하는 보장 수준이 낮은 보험으로 갈아타고 있다.오리건주에 사는 마크·케이트 드와이어 부부의 경우 보험료가 연간 총소득의 4분의 1에 이를 정도로 급등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들 부부가 올해 가입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보험은 월 2000달러에 달해 두 사람은 결국 남편의 보험만 유지하고 아내의 보험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2025년에 오바마케어에 가입했던 약 50만명 가운데 6만여명이 보험을 해지한 것으로 파악됐다.미 의회예산국은 보조금이 없을 경우 약 400만명이 보험을 잃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오바마케어 보조금이 처음 확대된 2021년 이후 더 많은 사람이 지원 대상이 되고 개인 부담금이 낮아지면서 지난해에는 역대 최다인 2400만명이 오바마케어에 가입한 상태다. 이들 중 상당수는 자영업자이거나 건강보험을 제공하지 않는 소규모 사업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