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영어·일본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중국어로 서비스해 온 네이버웹툰은 이번 유럽 지역 2개 언어 추가를 발판 삼아 유럽 내 다른 국가로 서비스를 빠르게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유럽에서는 국내외 작품 40개를 공개했고, 현지 작가와 함께하는 웹툰 생태계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김준구 대표는 "한국과 북미, 아시아에 이어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를 무대로 웹툰이라는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언어권의 작가와 독자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