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사이다 페트병 35년만에 교체…초록에서 투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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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이다 제품의 대명사 '칠성사이다'가 35년 만에 페트병 색깔을 초록색에서 투명한 무색으로 바꾼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부터 칠성사이다 500㎖ 제품을 무색 페트병으로 바꾸고, 앞으로 모든 제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맑고 깨끗한 자연을 지키기 위한 친환경 정책에 발맞추고, 대표 음료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재활용이 쉬운 무색 페트병으로 전환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약 1년에 걸쳐 제품 실험과 유통 테스트를 벌여 맛, 향, 탄산 강도, 음료 색 등 품질 안전성 검증을 마쳤다.
새로운 칠성사이다는 기존 초록색 라벨 이미지는 그대로 둔다.
뚜껑은 기존 흰색에서 초록색으로 바꿨다.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재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포장 연구에 앞장설 것"이라며 "소비자를 대상으로 페트병 회수 캠페인 등을 추진해 자원 순환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부터 칠성사이다 500㎖ 제품을 무색 페트병으로 바꾸고, 앞으로 모든 제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맑고 깨끗한 자연을 지키기 위한 친환경 정책에 발맞추고, 대표 음료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재활용이 쉬운 무색 페트병으로 전환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약 1년에 걸쳐 제품 실험과 유통 테스트를 벌여 맛, 향, 탄산 강도, 음료 색 등 품질 안전성 검증을 마쳤다.
새로운 칠성사이다는 기존 초록색 라벨 이미지는 그대로 둔다.
뚜껑은 기존 흰색에서 초록색으로 바꿨다.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재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포장 연구에 앞장설 것"이라며 "소비자를 대상으로 페트병 회수 캠페인 등을 추진해 자원 순환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