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예정했으나 길어져…비핵화 해법 논의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13일 오후 12시 25분 (현지시간)종료됐다.

이날 오전 11시30분 회담을 시작한 한중 정상은 애초 30분 간 회담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25분 가량 더 넘겨 총 55분간 대화를 나눴다.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북미 대화가 중단되고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최근 상황은 우리 양국은 물론 북한에도 결코 이롭지 않다"며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북한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정상회담 종료 후 양 정상은 함께 오찬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