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추봉세·정원재 대표 은탑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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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근무·고졸채용으로 고용↑
![추봉세 대표](https://img.hankyung.com/photo/201912/AA.21278975.1.jpg)
고용노동부는 2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올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훈·포장 14곳, 대통령 표창 37곳, 국무총리 표창 37곳, 고용부 장관 표창 86곳 등 174곳이 상을 받았다.
화장품 제조업체인 씨엔에프의 추 대표는 36년간 화장품 제조업에 종사하면서 기술혁신을 통한 사세 확장은 물론 청·장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씨엔에프 직원은 259명(6월 말 기준)으로 2년 만에 두 배로 늘어났다. 회사는 장시간 근로 개선을 위해 교대근무제를 도입하고 임금체계 개편과 함께 전 직원을 정규직화했다.
![정원재 대표](https://img.hankyung.com/photo/201912/AA.21278886.1.jpg)
2013년부터 정년 이후에도 본인이 희망하면 계속 근무하는 계속고용제도를 도입한 명일의 박명식 대표는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문석주 한국항공우주산업 전무는 철탑산업훈장을, 서상호 엘앤에프 전무는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