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中, 韓日 중재로 동아시아 영향력 확대"[SCMP]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국, 한중일 FTA 촉진 길 적극 모색 평가
    "中, 韓日 중재로 동아시아 영향력 확대"[SCMP]
    중국이 한중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적극적으로 한일 중재에 나서며 역내 영향력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MCP)가 23일 분석했다.

    SCMP는 "중국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일본과 한국의 교착 상태를 깨고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의 길을 촉진할 길을 찾고 있다"며 "정상회담을 통해 중국은 동아시아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미국이 남긴 외교적 공백을 채우려 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번 회담이 미국의 가장 중요한 역내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이 역사와 무역 문제로 출구 없는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의 국제 문제 전문가인 차이량은 SCMP에 "중국은 (한일) 분쟁에서 한쪽에 서지는 않지만 두 나라가 외교적 수단으로 갈등을 풀도록 할 수는 있다"며 "중국은 (갈등 해결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고, 이번 3국 정상회담이 바로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미국의 전방위적인 압박 정책에 맞서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나 세계 주요 지역과 FTA 체결 등 자국이 주도하는 경제 진영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돌파구 마련을 시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국은 특히 한국과 미국 두 나라가 모두 미국의 동북아 핵심 동맹국이라는 점에서 양국을 한꺼번에 포섭하는 한중일 FTA 진전에 강한 의지를 보인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S&P500 지수 7000 눈앞…3일 美 증시는?

      3일 미국 증시는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주요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P500 지수가 이날 7000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낼 가능성도 제기된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S&P 500과 나스닥 지수가 지...

    2. 2

      "호주서 아기에 뜨거운 커피 부은 중국인 꼭 잡는다" 中도 공조

      호주에서 생후 9개월 아기에게 뜨거운 커피를 들이 붓고 도주한 중국인 남성과 관련해 호주와 중국 수사 당국이 공조에 나섰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3. 3

      일본에서 집단 폭행 당한 한국인 "외교부·영사관 도움 못 받았다"

      일본 삿포로 여행을 갔던 한국인이 현지인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었는데도 우리 외교부나 영사관으로부터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3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일본 삿포로 여행을 하던 A씨...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