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간송미술관 국제 설계공모 당선작 내년 3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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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건축가 6팀 작품 가운데 선정…2021년 착공·2022년 6월 완공
대구시는 수성구 삼덕동 일원에 건립하는 대구간송미술관 국제 설계공모 당선작을 내년 3월 말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공개 모집한 건축가 3개 팀, 전문위원회가 초청한 건축가 3개 팀 등 6개 팀을 지명해 이들이 제시하는 설계안 가운데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다.
설계공모 전문위는 지난 20일 지명 건축가를 공개 모집해 페르난도 메니스(스페인)·김기석(기단건축사무소)·최문규(연세대) 건축가 등 3개 팀을 선정했다.
지난달에는 리처드 로저스(영국)·알바로시자 비에리아(포르투갈)·조성룡(조성룡도시건축) 건축가 3개 팀을 초청 건축가로 지명했다.
시는 3월 25일까지 6개 팀 작품을 받아 31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2021년 착공해 2022년 6월 미술관을 완공할 예정이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미술관 자체를 명소로 조성하고 국보급 문화재 상설 전시로 지역민에게 최고 수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공개 모집한 건축가 3개 팀, 전문위원회가 초청한 건축가 3개 팀 등 6개 팀을 지명해 이들이 제시하는 설계안 가운데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다.
설계공모 전문위는 지난 20일 지명 건축가를 공개 모집해 페르난도 메니스(스페인)·김기석(기단건축사무소)·최문규(연세대) 건축가 등 3개 팀을 선정했다.
지난달에는 리처드 로저스(영국)·알바로시자 비에리아(포르투갈)·조성룡(조성룡도시건축) 건축가 3개 팀을 초청 건축가로 지명했다.
시는 3월 25일까지 6개 팀 작품을 받아 31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2021년 착공해 2022년 6월 미술관을 완공할 예정이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미술관 자체를 명소로 조성하고 국보급 문화재 상설 전시로 지역민에게 최고 수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