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음주운전에…한채아 "내조 부족"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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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한경DB](https://img.hankyung.com/photo/201912/03.13476930.1.jpg)
한채는 2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를 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글을 올렸다. 한채아는 "배우자의 사건을 기사로 접한 뒤 많은 분들이 불편함과 실망을 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배우자의 이번 인을 명백히 잘못된 행동이기 때문에 변명의 여지 없이 이렇게나마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채아의 남편인 차세찌 씨는 전날 서울 종로구 부암동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몰다 앞서가던 차를 추돌한 혐의를 받아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차세찌 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246%였고, 차세찌 씨는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