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첫 여성기획관에 조주은 씨 입력2019.12.25 17:21 수정2019.12.26 00:20 지면A3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경찰청 첫 여성안전기획관에 조주은 전 여성가족부 장관 정책보좌관(52·사진)이 임명됐다. 여성안전기획관은 여성 대상 범죄 대응을 총괄하며, 경무관급에 해당한다. 조 기획관은 이화여대에서 여성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으로 근무했고,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성가족부 장관일 때 정책보좌관으로 일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역대 두 번째 여성 치안정감…경찰대학장에 이은정 경찰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치안정감이 탄생했다. 정부는 23일 이은정 중앙경찰학교장(치안감)을 경찰대학장(치안정감)으로 승진·내정했다. 여성이 치안정감에 오른 건 이금형 전 부산경찰청장에 이어 두 번째다... 2 경찰청 '진술녹음제도' 시행...피해자, 피의자 진술 전부 녹음 가능 앞으로 경찰 조사를 할 때 피해자와 피의자 등 사건 관계인이 동의하면 조서를 작성하는 모든 과정에서의 진술이 녹음된다. 경찰청은 이러한 내용의 '진술녹음제도'를 오는 26일부터 전국 경찰관서에서 시행한... 3 '해외 입양인 가족찾기' 내년부터 쉬워진다…미국 프랑스 등 재외공관에서 직접 유전자 등록 해외 입양인의 가족 찾기가 내년부터 수월해진다. 한국을 방문하지 않고도 현지에서 유전자를 등록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경찰청은 내년 1월부터 미국, 프랑스 등 14개국 34개 재외공관에서 입양인의 유전자를 채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