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자이엘라` 입주만족도 우수, 소형 아파트 대체 주거 상품으로 인기
아파트 분양에 있어 가장 분양 성적이 좋은 평형은 단연 84㎡이하의 소형평형이다. 2~3인 가구가 늘면서 대형 평형보다는 소형평형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요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해 최근 아파트 분양에서도 소형 평형 아파트는 큰 평형대보다 평당 가격이 비싸게 책정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형아파트는 늘 품귀현상을 빚어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지 않는 추세다.

이는 소형평형 아파트의 가격에서도 나타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소형아파트(60㎡ 이하)의 거래량은 지난 11월까지 총 34만 3197건으로 전체 40%에 육박했다. 소형아파트에 살기 적합한 1~2인 가구도 증가하는 추세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가구수 중 1~2인 가구의 비중은 2015년 53.4%, 2016년 54.0%, 2017년 55.3%, 2018년 55.5% 등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최근 고강도 부동산 대책으로 청약시장의 진입이 까다로워 지면서 비교적 자유로운 주거형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이 옮겨가고 있는 추세로서 이러한 와중에 아파트 평면 부럽지 않은 오피스텔 상품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주택형태는 오피스텔이지만,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과 평형대로 실 거주 생활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KB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부동산시장 리뷰에 따르면 12월 현재 서울 오피스텔의 전세가율은 79%로 2010년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했으며, 반면 아파트의 경우 전세가율은 70%로 오피스텔을 밑돌았다.

2016년 11월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했던 평촌자이엘라 역시 지난 9월 성공적으로 입주를 마쳤으며 최근 전세가율이 85%를 넘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주거형 오피스텔로서 투자와 실거주 상품으로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하고 있다.

평촌자이엘라는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8층, 전용면적 21~85㎡ 총 414실 규모로 조성됐다. 오피스텔이지만 내부설계가 원룸 형태인 스튜디오 타입과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타입으로 구성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출 등 정부의 규제 영향이 적은데다 아파트보다 비교적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점도 주목 요인으로 꼽힌다.

평촌 도심에 위치한 만큼 교통편이 우수하고 단지 인근 인프라 역시 다양하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이마트가 걸어서 7분 거리에 있고 CGV 영화관과 한림대 성심병원도 가까이 있다. 한 정거장 거리인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주변에는 롯데백화점·롯데마트·NC백화점·뉴코아아울렛 등이 몰려있다. 안양시청, 수원지방검찰청, 수원지방법원 등 각종 행정타운도 반경 500m 거리에 자리한다.

교육환경도 좋다. 평촌자이엘라는 지역 내 이름난 명문학군인 동안초, 평촌중학교로 배정 가능하고, 명문학원가로 유명한 평촌신도시 학원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도심에 위치해 있음에도 단지 앞에 안양체육공원과 중앙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공원 조망까지 가능한 친환경 입지라는 점도 주요 특징이다.

평촌자이엘라는 2019년 7월 입주를 시작으로 지난 9월 성공적인 입주를 마쳤으며 입주민들 사이에서도 입주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향후 소형아파트 주거 대체 상품으로 시세차익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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