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여수 만흥지구 공공 임대주택 사업 지구지정 승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민 반대했던 중촌마을 제외, 사업 규모 다소 축소…반대 여전해 사업 추진 난항도

    국토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전남 여수시 만흥지구 공공 지원 임대주택 개발사업의 지구 지정을 승인했다.

    여수 만흥지구 공공 임대주택 사업 지구지정 승인
    26일 여수시에 따르면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만흥지구 40만㎡를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승인했다.

    주민들의 반대가 심했던 중촌마을 지역은 사업계획에서 제외돼 당초 47만㎡에서 7만㎡가량 줄었다.

    사업 부지가 축소되면서 임대 아파트 규모도 3천500세대에서 3천세대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중촌마을과 함께 사업 지구에서 제외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던 레일바이크 인근 지역은 포함됐다.

    LH 측은 레일바이크 인근에서 영업 중인 카페와 식당, 모텔 등이 존치를 원하면 건물을 그대로 보존하고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의 지구 지정 승인에 따라 본격적인 택지 개발사업이 시작됐지만, 여전히 주민들의 반대가 심해 난항이 예상된다.

    만흥지구 택지조성사업반대대책위원회는 "임대 아파트보다는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관광 배후단지로 조성해야 한다"며 사업을 반대하고 있다.

    반대대책위 등 주민들은 10월 23일 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시청에 진입하다 공무원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으며 11월과 지난 9일에는 국토부 상경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김홍수 반대대책위원장은 "국토부가 주민들도 모르게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열어 지구지정을 통과시켰다"며 "주민은 물론 각계에서 반대 서명운동을 받아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LH 측이 준비 중인 이주 대책과 보상 문제 등을 주민에게 설명하는 등 설득에 나설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정당한 보상과 이주 대책 마련을 위해 LH와 협의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겠다"며 "일정대로 사업이 추진되면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여수시와 LH는 6월 만흥지구 택지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 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구단위계획과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하반기까지 보상이 완료되면 2024년 12월 조성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얼음판 붙잡고 40분 버텼다"…저수지 빠진 60대 극적 구조

      15일 오후 3시31분쯤 강원 홍천군 남면 유치저수지에서 얼음낚시를 하던 60대 A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인근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사고 발생 40여분 만인 오후 4시13분쯤 현장에 도착해 저수지 내 얼음판을 붙잡고 버티던 A씨를 구조했다.A씨는 구조 직후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얼음낚시를 하던 중 얼음이 깨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 2

      '고 최진실 딸' 최준희, 11살 연상 연인과 5월에 결혼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겸 모델 최준희(23)가 11세 연상 비연예인 연인과 5월 결혼식을 올린다.15일 더팩트에 따르면 최준희는 오는 5월16일 서울 강남의 L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5년간 교제해 온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이번 결혼식은 최준희의 오빠 최환희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도 전해졌다.최준희는 1990년대 최고 인기배우였던 고 최진실과 유명 야구선수 고 조성민의 딸이다. 최진실의 아들인 최환희는 가수로,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3. 3

      박나래 주사이모 "앞에 선 '사랑한다'던 XXX"…前 매니저 저격

      다수의 연예인들에게 '불법 의료 행위' 등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이른바 '주사이모' A씨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방송인 박나래와 직장 내 괴롭힘 등의 의혹을 두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15일 A씨는 자신의 SNS에 "너란 매니저, 나래가 그렇게까지 걱정되었다면 왜 경찰서가 아니라 언론이지? 몇 년 전에 몰래 찍어둔 사진과 카톡 내용을 보관해 두었다가 그걸 '공익 제보'라는 이름으로 언론에 넘기고, 참 아이러니하네"라는 글과 함께 박나래 전 매니저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공개된 대화에는 A씨가 "내가 20~30대 그렇게 20시간을 일하면 산 듯", "그래서 열정 많은 친구들 보면 나 같아서 안쓰럽고. 하지만 그래도 응원해. 뭐든 하면 끝을 보니깐 뭐라도 크게 될 거야" 등이라고 말하고, B씨가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답한 내용이 담겼다.A씨는 "공익제보라고 하기엔 너무 공개적으로 여러 사람에게 보냈고, 걱정이라고 하기엔 너무 계산적이다. 진짜 공익이 목적이었다면 조용히 수사기관을 찾았겠지"라며 "굳이 자극적인 제목이 필요하고 이슈가 곧 돈이 되는 곳을 선택한 이유는 목적이 있었겠지"라며 재차 박나래의 전 매니저를 비판했다.그는 "네 덕분에 참 많은 걸 배웠다. 사람을 믿는 법도, 지켜야 할 선도, 약속이 둘만의 신뢰가 아니라는 것도. 그리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법도"라고 말했다.현재 A씨는 의료법 위반,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지난 7일 A씨는 9시간 동안 경찰 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