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은 10개 전문분야에 내부위원 28명(타부처 공무원, 조달청 직원), 외부위원 28명(대학교수, 공공기관 직원) 등 총 56명으로 구성했다.
신규위원은 16명이며, 심의대상 사업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참여율이 낮았던 2019년 심의위원 40명은 연임했다.
스마트건설기술 적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건설정보모델링(BIM) 분야도 신설했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기술형 입찰제도 발전을 위해서는 공정한 설계심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심의위원들이 청렴한 심의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