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보수당, 로고·당색 확정…내달 5일 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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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바른정당 뿌리로 확장"
새로운보수당(새보수당)이 26일 당 로고(사진)와 당색 등을 확정·발표하고 “새보수당의 새로운 얼굴, 새로운 마음으로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다음달 5일 정식 창당을 앞두고 시·도당 발기인 대회를 연 데 이어 로고까지 확정하는 등 단계적으로 창당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
박천욱 새보수당 홍보팀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창당준비위원회 회의에서 당 로고를 공개하고 “공정과 정의, 상식의 시대정신을 담아 개혁 중도보수를 지향하는 새보수당이 대한민국의 오른쪽 날개를 새롭게 만들겠다”며 “보수란 단어가 자랑스럽게 여겨질 수 있도록 우리 정치문화를 확 바꾸겠다”고 말했다.
하태경 새보수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새로운 로고의 색이 이전 바른정당과 비슷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바른정당의 뿌리를 바탕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창당 시점과 관련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이 내년 1월 5일까지 끝나지 않더라도 창당에 맞춰 바른미래당에서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박천욱 새보수당 홍보팀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창당준비위원회 회의에서 당 로고를 공개하고 “공정과 정의, 상식의 시대정신을 담아 개혁 중도보수를 지향하는 새보수당이 대한민국의 오른쪽 날개를 새롭게 만들겠다”며 “보수란 단어가 자랑스럽게 여겨질 수 있도록 우리 정치문화를 확 바꾸겠다”고 말했다.
하태경 새보수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새로운 로고의 색이 이전 바른정당과 비슷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바른정당의 뿌리를 바탕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창당 시점과 관련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이 내년 1월 5일까지 끝나지 않더라도 창당에 맞춰 바른미래당에서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