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9.12.27 22:03
수정2019.12.27 22:03
27일 오후 7시 57분께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신불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시 소방당국은 소방 차량 15대가량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바람이 거세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홍류폭포 옆 계곡에서 시작된 불은 산 위쪽으로 번지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야간이라 헬기를 동원할 수 없어 진화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