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이적료 350억원에 울버햄튼 이적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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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맹활약 중인 황희찬의 이적설이 구체화되고 있다.
독일 지역지인 함부르거 모르겐포스트는 27일(현지시간) "황희찬이 이제 잉글랜드로 무대를 옮길 수도 있다"며 "몇주 전부터 소문이 있었고 딜이 성사됐다는 얘기도 곳곳에서 나온다"고 보도했다.
이어 "울버햄프턴이 2000만파운드 넘는 이적료를 준비해놓고 있다. 2300만파운드(약 349억원)까지 얘기가 나온다"면서 "이 대형 이적이 1월에 성사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독일 2부 분데스리가 함부르크로 임대됐다가 이번 시즌 잘츠부르크로 돌아가 뛰고 있는 황희찬은 22경기에 출전해 9골 12도움(정규리그 6골 7도움·UEFA 챔피언스리그 3골 3도움·컵대회 2도움)을 기록하며 주가를 올렸다.
잘츠부르크는 이달 중순 18라운드까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무패(13승 5무) 선두를 달리며 겨울 휴식기를 맞이했다. 휴식기는 내년 2월 초까지 이어진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독일 지역지인 함부르거 모르겐포스트는 27일(현지시간) "황희찬이 이제 잉글랜드로 무대를 옮길 수도 있다"며 "몇주 전부터 소문이 있었고 딜이 성사됐다는 얘기도 곳곳에서 나온다"고 보도했다.
이어 "울버햄프턴이 2000만파운드 넘는 이적료를 준비해놓고 있다. 2300만파운드(약 349억원)까지 얘기가 나온다"면서 "이 대형 이적이 1월에 성사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독일 2부 분데스리가 함부르크로 임대됐다가 이번 시즌 잘츠부르크로 돌아가 뛰고 있는 황희찬은 22경기에 출전해 9골 12도움(정규리그 6골 7도움·UEFA 챔피언스리그 3골 3도움·컵대회 2도움)을 기록하며 주가를 올렸다.
잘츠부르크는 이달 중순 18라운드까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무패(13승 5무) 선두를 달리며 겨울 휴식기를 맞이했다. 휴식기는 내년 2월 초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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