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은 29일 △지리산 천왕봉 △지리산 바래봉 △설악산 대청봉 △북한산 백운대 △태백산 함백산 등 5곳을 해맞이 명소로 추천했다. 해넘이 명소로는 △태안해안 꽃지해변 △한려해상 달아공원 △한려해상 초양도 △변산반도 채석강·적벽강 △다도해 정도리 구계등 등 5곳이 선정됐다.
아울러 서울시는 이날 시내 21곳의 산과 공원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해맞이 행사 장소는 도심 속 산 7곳(안산 응봉산 배봉산 개운산 용왕산 삼성산 남산), 서울 외곽을 둘러싼 산 10곳(개화산 봉산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용마산 아차산 일자산 우면산 매봉산), 시내 공원 4곳(청운공원 하늘공원 올림픽공원 한강공원) 등이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