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림 없는 軍…연말 철통경계 김범준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9.12.30 00:00 수정2019.12.30 00:24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연말 한반도 정세가 예측불허의 국면으로 흐르면서 분단의 상징인 군사분계선에 또다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미·북 비핵화 협상의 교착 상태가 장기화되고, 북한의 무력 도발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최전방 철책선의 경계 근무는 계속됐다. 지난 27일 떠오르는 해를 배경으로 강원 고성군 22사단 북진연대 장병들이 혹한 속에서 해안 철책을 따라 순찰하고 있다.고성=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정경두 "장병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곳에서 진료받도록 할 것" 국회 군 의료시스템 민관군 토론회 축사…"앞으로 해야 할 일 많아"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18일 "군 병원이나 민간병원 구분 없이 장병들이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 2 방통위·국방부, 군 장병 인터넷·스마트폰 윤리 교육 방송통신위원회와 국방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 장병을 대상으로 건전한 인터넷 윤리문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방통위와 국방부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인터넷 윤리교육에 나선다. 방통위는 군부대... 3 北 떠난 개성연락사무소, 南만 '반쪽' 근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근무하는 남측 인원들이 북측 인원들의 철수에도 25일 오전 정상 근무를 위해 북측으로 출경한다. 김창수 연락사무소 사무처장 겸 부소장을 비롯한 연락사무소 직원과 지원 시설 인력 등 40&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