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2시 25분께 충북 충주시 소태면 구룡리의 한 채석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50)씨가 낙석에 맞아 숨졌다.

충주시 소태면 채석장에서 낙석…1명 사망·1명 부상
A씨 곁에 있던 B(65)씨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등이 포크레인 작업 중 발생한 낙석을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현장 관리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