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인사청문회' 증인 채택 놓고 협의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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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참고인 놓고 여야 협의 실패
31일 오후 2시 속개 예정
31일 오후 2시 속개 예정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1912/ZA.21314912.1.jpg)
자유한국당 간사인 김상훈 의원은 "우리당이 요구한 증인·참고인을 더불어민주당이 여러 이유로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합의가 쉽지 않다"고 전했다.
이날 의결된 실시계획서에 따르면 인사청문회 첫날인 7일에는 정 후보자의 모두발언에 이어 본격적인 도덕성·자질 검증이 이뤄진다.
둘째 날인 8일에는 정 후보자에 대한 직접적인 검증과 함께 증인·참고인 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각 의원이 제출을 요청한 자료를 취합한 것으로, 총리실은 자료 제출 마감 시일인 내년 1월 2일 오후 2시까지 특위에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