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카드)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는 GS칼텍스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GS계열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GS&포인트(POINT)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GS&포인트 롯데카드는 GS리테일(GS25·GS수퍼마켓·GS프레시·랄라블라)과 GS SHOP에서 이용 시 5%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S칼텍스에서도 3만원 이상 주유 시 건당 3000원을 월 3회까지 결제일 할인해준다. 지난달 이용실적이 40·70만원 이상일 경우 각각 1만5000원·3만원의 월 통합할인한도를 제공한다.

할인혜택을 받은 이용금액도 이용실적에 포함해주며 카드 최초 발급 후 다음달 말일까지 지난달 이용금액에 상관없이 1만5000원 한도 내에서 할인해준다.

또한 이 카드 하나로 롯데그룹과 GS그룹 계열사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한 엘포인트와 GS&포인트 멤버십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GS유통사와 GS칼텍스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할인 혜택 제공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양사는 긴밀한 제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