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패스트트랙 못 막은 한국당 비대위 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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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지도부, 총사퇴 해야"
"무기력한 야당으로 총선 힘들다"
"의원직 총사퇴 카드는 쇼일 뿐"
"무기력한 야당으로 총선 힘들다"
"의원직 총사퇴 카드는 쇼일 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1912/01.21322308.1.jpg)
이날 홍 전 대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도부가 잘못된 결정을 했으면 지도부가 총사퇴해야지, 이제 선거 앞두고 할 일도 없는 국회의원들인데 국회의원 총사퇴 카드가 또 무엇을 보여주려는 쇼냐"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그러니 정권 심판론이 아닌 야당 심판론이 나오는 것"이라며 "나는 이미 내 선거만 하겠다고 했으니 걱정하지 말고 통합 비대위 구성해 새롭게 출발하라. "그래야만 야당이 산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 전 대표는 당 안팎의 험지 출마 권고에도 자신이 태어난 경남 창녕이나 자란 곳인 대구 출마 의지를 보이고 있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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