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에서 공유로.’ 차량 공유문화의 확산을 강조하는 쏘카가 내건 슬로건이다. 그 문구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이 나왔다. 쏘카는 자신의 차를 처분하는 회원에게 1년간 ‘반값패스’ 혜택을 제공한다고 31일 발표했다.

반값패스는 차종과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1만2000대의 쏘카 차량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 본인 소유 차량을 처분한 모든 쏘카 회원이 혜택 대상이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