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들의 다짐…"올해는 흰 쥐처럼 부지런히 살게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들의 모습은 바라보기만 해도 힘이 난다. 인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연수를 받고 있는 KEB하나은행 신입사원들이 경자년(庚子年) 소망을 담아 함성을 외치고 있다. 요즘 청년들은 졸업 후 첫 직장을 얻기까지 평균 10.8개월이 걸린다. 올해는 부지런하기로 소문난 동물인 ‘흰 쥐’의 해. 한국 경제가 활력을 되찾아 더 많은 청년이 꿈을 이루길 기원한다.

인천=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