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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발표 3개월 만에 'QD 디스플레이' 설비투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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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비사 공급계약 공시 잇따라…"내년 8월 사업장 입고"

    삼성디스플레이가 QD(퀀텀닷) 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를 공식화한 지 약 3개월 만에 설비 투자를 본격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원익IPS 등 디스플레이 장비 회사는 잇따라 공시를 내고 삼성디스플레이와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계약 규모로 봤을 때 삼성디스플레이가 QD 디스플레이 설비 투자를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2025년까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에 총 13조1천억원을 신규 투자하겠다고 10월 10일 발표한 바 있다.

    핵심은 대형 LCD를 생산하는 삼성디스플레이 충남 아산1캠퍼스 L8 생산라인 일부를 QD 디스플레이 공정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시설 투자에 10조원, 기술 개발 등에 3조1천억원이 들어간다.

    이날 원익IPS는 삼성디스플레이와 676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이 회사 작년 연간 매출액의 10.41%에 해당한다.
    삼성, 발표 3개월 만에 'QD 디스플레이' 설비투자 돌입
    필옵틱스도 삼성디스플레이와 230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파크시스템스는 17억5천만원 규모의 생산공정용 원자 현미경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들 장비 업체와 삼성디스플레이 간 계약은 모두 내년 8월 안에 마무리된다.

    이에 업계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내년 8월께부터 제작된 장비를 충남 아산사업장에 들여놓고 생산라인을 본격 구축해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생산라인 시험 가동 등을 통해 안정화 작업을 거치면 오는 2021년 상반기께 QD 디스플레이 본격 양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회사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을 'Q1' 라인으로 명명하고 65인치 초대형 QD 디스플레이 패널을 월 3만장 수준으로 생산하고 이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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