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리 "청년인구 지방 유입 위해 비전 갖춘 리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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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청년 한옥카페 방문…청년 일자리 정책 점검
이낙연 국무총리는 31일 오후 경북 문경의 청년한옥카페인 화수헌을 방문, 청년들과 일자리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화수헌은 한옥 고택을 활용한 카페 겸 게스트하우스로, 경상북도의 청년유턴일자리지원사업으로 선정돼 대표자 도원우(27) 씨 등 5명이 운영 중이다.
해당 사업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경우 1인당 연간 3천만원을 최대 2년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청년들이 모여 일자리를 만들고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총리는 먼저 운영자들로부터 화수헌 현황에 관해 설명을 듣고 지역으로 이주해 창업한 도시 청년들의 경험과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총리는 "현재 지방은 청년 인구 유입 없이는 인구 감소·소멸을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청년 인구의 유입을 위해서는 지역 공동체에 대한 열의와 함께 비전을 갖춘 리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정책은 도입 단계에서부터 중장기적 요소까지 고려가 필요하다"며 "이제라도 청년 일자리 정책의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해 창업 이후 단계로 발전시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화수헌은 한옥 고택을 활용한 카페 겸 게스트하우스로, 경상북도의 청년유턴일자리지원사업으로 선정돼 대표자 도원우(27) 씨 등 5명이 운영 중이다.
해당 사업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경우 1인당 연간 3천만원을 최대 2년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청년들이 모여 일자리를 만들고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총리는 먼저 운영자들로부터 화수헌 현황에 관해 설명을 듣고 지역으로 이주해 창업한 도시 청년들의 경험과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총리는 "현재 지방은 청년 인구 유입 없이는 인구 감소·소멸을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청년 인구의 유입을 위해서는 지역 공동체에 대한 열의와 함께 비전을 갖춘 리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정책은 도입 단계에서부터 중장기적 요소까지 고려가 필요하다"며 "이제라도 청년 일자리 정책의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해 창업 이후 단계로 발전시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