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산책] 성신여대, 연말 맞아 9년째 나눔 봉사 펼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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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연말 맞아 9년째 나눔 봉사 펼쳐
성신여대는 지난달 26일부터 이틀 동안 지역사회 이웃에 온정을 나누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성신여대는 캠퍼스가 위치한 성북구 및 강북구 소규모 복지시설과 그룹홈(공동생활가정)을 중심으로 2011년부터 9년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성신여대 재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성신체인지(體人知)사회봉사단’ 30명은 서울 홍은동에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그린내’를 방문해 두루마리 화장지를 포장하는 등 직업재활 훈련과정 및 생산품 제작 과정에 참여했다. 화장지를 생산·판매하는 그린내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서울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재활시설이다. 작년에 이어 2년째 봉사활동에 참가한 장시온 학생(사회복지학과 18학번)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협동하면서 업무를 수행한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려사이버대, 한국어·다문화학부 신설해 우수 한국어 교원 양성
고려사이버대는 최근 기존의 한국어학과와 국제협력‧다문화전공의 연계성을 살려 ‘한국어‧다문화학부’를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국제화가 진행됨에 따라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다. 한국어‧다문화학부 재학생들은 전공 지식과 실무 역량을 쌓은 뒤 한국어 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 또 다문화사회전문가, 국제개발협력전문가로 활동하면서 해외 취업도 가능하다. 수업은 온라인 강의 및 오프라인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졸업할 때 4년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 한국어·다문화학부는 이달 10일까지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입학지원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해야 한다.
▶서울대 공대, 미래융합기술최고위과정 17기 과정생 모집
서울대 공대는 오는 17일까지 미래융합기술최고위과정(FIP) 제17기 원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FIP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오는 3월 24일에 개강하는 2020학년도 FIP 제17기 과정에선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스마트머신, 스마트제조 등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홍성수 서울대 FIP 주임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기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산업으로 적용을 서둘러야 한다”며 “FIP과정에서 수강생들은 다양한 기술융합을 이해하고, 산업발전 전략과 기업경영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위한 역량을 함양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공대, 최고산업전략과정(AIP) 63기 과정생 모집
서울대 공대는 다음달 3일까지 최고산업전략과정 제63기 원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AIP는 과학기술 최고위과정으로 30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AIP는 한국경제신문 대학 최고위 과정 평가에서 5년 연속 이공계열 과정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AIP 과정생들은 한국이 당면하고 있는 미래 신산업발굴 및 산업 구조조정,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제조 머신러닝 바이오공학 사물인터넷 등 신성장동력 분야를 집중 학습한다. 리더로서 필수적인 인문학, 경영학 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성신여대는 지난달 26일부터 이틀 동안 지역사회 이웃에 온정을 나누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성신여대는 캠퍼스가 위치한 성북구 및 강북구 소규모 복지시설과 그룹홈(공동생활가정)을 중심으로 2011년부터 9년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성신여대 재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성신체인지(體人知)사회봉사단’ 30명은 서울 홍은동에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그린내’를 방문해 두루마리 화장지를 포장하는 등 직업재활 훈련과정 및 생산품 제작 과정에 참여했다. 화장지를 생산·판매하는 그린내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서울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재활시설이다. 작년에 이어 2년째 봉사활동에 참가한 장시온 학생(사회복지학과 18학번)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협동하면서 업무를 수행한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려사이버대, 한국어·다문화학부 신설해 우수 한국어 교원 양성
고려사이버대는 최근 기존의 한국어학과와 국제협력‧다문화전공의 연계성을 살려 ‘한국어‧다문화학부’를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국제화가 진행됨에 따라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다. 한국어‧다문화학부 재학생들은 전공 지식과 실무 역량을 쌓은 뒤 한국어 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 또 다문화사회전문가, 국제개발협력전문가로 활동하면서 해외 취업도 가능하다. 수업은 온라인 강의 및 오프라인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졸업할 때 4년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 한국어·다문화학부는 이달 10일까지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입학지원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해야 한다.
▶서울대 공대, 미래융합기술최고위과정 17기 과정생 모집
서울대 공대는 오는 17일까지 미래융합기술최고위과정(FIP) 제17기 원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FIP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오는 3월 24일에 개강하는 2020학년도 FIP 제17기 과정에선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스마트머신, 스마트제조 등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홍성수 서울대 FIP 주임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기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산업으로 적용을 서둘러야 한다”며 “FIP과정에서 수강생들은 다양한 기술융합을 이해하고, 산업발전 전략과 기업경영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위한 역량을 함양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공대, 최고산업전략과정(AIP) 63기 과정생 모집
서울대 공대는 다음달 3일까지 최고산업전략과정 제63기 원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AIP는 과학기술 최고위과정으로 30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AIP는 한국경제신문 대학 최고위 과정 평가에서 5년 연속 이공계열 과정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AIP 과정생들은 한국이 당면하고 있는 미래 신산업발굴 및 산업 구조조정,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제조 머신러닝 바이오공학 사물인터넷 등 신성장동력 분야를 집중 학습한다. 리더로서 필수적인 인문학, 경영학 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