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4시 39분께 대구 달성군 한 저수지 인근 밭에서 남편이 나무 자르는 모습을 지켜보던 80대 할머니가 쓰러지는 나무에 머리를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할머니는 머리에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며, 소방헬기로 대학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