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출근길, 전국 곳곳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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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출근일이자 목요일인 2일은 전국에 구름이 가끔 많은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짙게 끼었다. 일부 중부지방에 눈이 날리고, 낮부터 밤까지 강원영서남부와 경북북부내륙 일부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겠다.
오전 5시 아침기온으로 수도권 지역은 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춘천은 -6.5도, 대전 -2.2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등으로 내륙에서는 다소 기온이 낮다. 제주는 6.3도로 포근한 기온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전날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대기 정체로 축적된 미세먼지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있다"며 "서쪽 지역과 일부 영남내륙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오전 5시 아침기온으로 수도권 지역은 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춘천은 -6.5도, 대전 -2.2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등으로 내륙에서는 다소 기온이 낮다. 제주는 6.3도로 포근한 기온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전날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대기 정체로 축적된 미세먼지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있다"며 "서쪽 지역과 일부 영남내륙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