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게임’ 고수-이성민-심은경, 스크린 베테랑들의 안방 복귀가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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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이 경자년 최고의 연기맛집을 예약하고 있다.
오는 1월 1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 대립을 그린 드라마. 무엇보다 ‘머니게임’은 스크린과 안방극장으로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온 배우진 고수(채이헌 역)-이성민(허재 역)-심은경(이혜준 역)의 조합으로 2020년 포문을 열 믿보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수는 영화 ‘고지전’, ‘반창꼬’, ‘남한산성’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작품에서 진중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뽐내며 대중에게 신뢰감을 주는 배우로 거듭났고, 이성민은 영화 ‘공작’을 통해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스크린을 대표하는 배우로 우뚝 선 바 있다. 또한 심은경은 영화 ‘광해’, ‘수상한 그녀’ 등을 통해 20대 연기파 대표주자 반열에 오른 데 이어 최근에는 영화 ‘신문기자’를 통해 제 29회 타마 시네마 포럼(TAMA CINEMA FORUM) 영화제에서 최우수 신인여우상을 수상,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이처럼 스크린 베테랑들로 구성된 배우진의 조합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거운 상황.
더욱이 이성민과 심은경이 각각 5년과 6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머니게임’을 선택했다는 사실 역시 대중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는 지점이다. 특히 이성민은 앞선 인터뷰를 통해 “공들이지 않은 장면이 하나도 없다. ‘머니게임’이 tvN의 새로운 장르가 될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져 오랫동안 이성민의 드라마를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끌어올렸고, 심은경은 드라마 컴백작으로 ‘머니게임’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기존 드라마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소재라 굉장히 흥미로웠고, 작품의 깊이를 느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혀 ‘머니게임’을 향한 대중의 신뢰도를 높이기도 했다. 이에 믿고 보는 스크린 베테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머니게임’에 흥미가 고조되는 동시에 고수-이성민-심은경이 펼칠 연기 열전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은 오는 1월 15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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