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죄송하다"…모모 열애 공개 후 유튜브 중단까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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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트와이스 모모와 열애 인정
13차 나이 차이 극복한 김희철·모모
지난해 열애설 부인했지만…5개월 만에 인정
김희철, 자신의 유튜브 채널 통해 "죄송하다" 사과
13차 나이 차이 극복한 김희철·모모
지난해 열애설 부인했지만…5개월 만에 인정
김희철, 자신의 유튜브 채널 통해 "죄송하다" 사과
김희철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2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김희철'을 통해 "당분간 '희튜뷰'(김희철 유튜브)는 쉬겠다"며 "늘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글을 적었다.
김희철은 이어 "나중에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며 "2020년 더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는 글을 덧붙였다.
김희철은 2018년 1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매주 1편 이상의 영상을 꾸준히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해 왔다. 구독자 수는 30만 명이 넘는다.
뿐만 아니라 동영상이 업데이트되지 못할 때엔 사전 공지를 통해 "이번 주엔 쉰다"고 밝혀왔다.
김희철이 "당분간 쉰다"면서 향후 방송 일정을 정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때문에 김희철의 갑작스러운 유튜브 방송 중단을 놓고 이날 불거진 모모와 열애 인정이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니겠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김희철과 모모, 양측 소속사는 이날 불거진 열애설에 "두 사람이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만나게 됐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해 8월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5개월 만에 이를 뒤집은 것.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멤버로 2005년 데뷔했고, 최근 정규 9집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로서 활동 뿐 아니라 솔직하고 센스있는 입담으로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모모는 2015년 Mnet '식스틴'을 통해 트와이스 멤버로 확정됐다. 일본 국적에 빼어난 미모와 춤솜씨로 한일 양국을 오가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희철과 모모는 13살 나이차이에도 불구, 연인 사이로 발전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음은 김희철 입장 전문
당분간 희튜브는 쉬도록 하겠습니다.
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나중에.. 다시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더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몸 건강히 안녕히계세요.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2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김희철'을 통해 "당분간 '희튜뷰'(김희철 유튜브)는 쉬겠다"며 "늘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글을 적었다.
김희철은 이어 "나중에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며 "2020년 더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는 글을 덧붙였다.
김희철은 2018년 1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매주 1편 이상의 영상을 꾸준히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해 왔다. 구독자 수는 30만 명이 넘는다.
뿐만 아니라 동영상이 업데이트되지 못할 때엔 사전 공지를 통해 "이번 주엔 쉰다"고 밝혀왔다.
김희철이 "당분간 쉰다"면서 향후 방송 일정을 정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때문에 김희철의 갑작스러운 유튜브 방송 중단을 놓고 이날 불거진 모모와 열애 인정이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니겠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김희철과 모모, 양측 소속사는 이날 불거진 열애설에 "두 사람이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만나게 됐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해 8월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5개월 만에 이를 뒤집은 것.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멤버로 2005년 데뷔했고, 최근 정규 9집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로서 활동 뿐 아니라 솔직하고 센스있는 입담으로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모모는 2015년 Mnet '식스틴'을 통해 트와이스 멤버로 확정됐다. 일본 국적에 빼어난 미모와 춤솜씨로 한일 양국을 오가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희철과 모모는 13살 나이차이에도 불구, 연인 사이로 발전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음은 김희철 입장 전문
당분간 희튜브는 쉬도록 하겠습니다.
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나중에.. 다시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더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몸 건강히 안녕히계세요.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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