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검찰특위, 내일 '檢 패스트트랙 기소' 대응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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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검찰공정수사촉구특별위원회는 오는 3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검찰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기소와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특위에서는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한국당 의원들뿐 아니라 민주당 의원 5명 및 보좌진·당직자 5명을 기소 및 약식기소한 데 대한 논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위 위원장인 설훈 최고위원은 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피해를 입은 우리 당 의원들을 한국당 의원들과 똑같이 취급하려는 것으로, 무슨 짓인지 모르겠다"며 "완전히 정치적이다.
바로잡으라고 얘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與 검찰특위, 내일 '檢 패스트트랙 기소' 대응책 논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PYH2019120609070001300_P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