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숙 아세안문화원장 취임…"아세안 문화 소통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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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 산하 아세안문화원의 박미숙 신임 원장은 2일 취임식에서 "한-아세안 간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문화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장은 "(아세안문화원이) 국내 거주 아세안 출신자와 아세안에 관심 있는 인사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며 "특히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아세안 문화를 알리는 데도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화여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1994년 KF에 몸을 담은 그는 인사·총무부장, 미디어사업부장, 경영기획실장 등을 거쳐 제2대 아세안문화원 원장에 선임됐다.
아세안 창설 50주년인 2017년 부산 해운대구 좌동에서 개원한 문화원은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등 아세안 10개국의 다양한 역사·사회·문화를 국내에 소개하는 기관이다.
/연합뉴스
박 원장은 "(아세안문화원이) 국내 거주 아세안 출신자와 아세안에 관심 있는 인사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며 "특히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아세안 문화를 알리는 데도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화여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1994년 KF에 몸을 담은 그는 인사·총무부장, 미디어사업부장, 경영기획실장 등을 거쳐 제2대 아세안문화원 원장에 선임됐다.
아세안 창설 50주년인 2017년 부산 해운대구 좌동에서 개원한 문화원은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등 아세안 10개국의 다양한 역사·사회·문화를 국내에 소개하는 기관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