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오는 7일 신년사 발표…무슨 얘기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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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운영 목표 구체적으로 제시할 듯
한반도 비핵화 등 언급할 것으로 보여
한반도 비핵화 등 언급할 것으로 보여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 2020년 국정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한다.
문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분야별 국정운영 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지난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년합동인사회 인사말에서 국정운영의 큰 틀로 '확실한 변화'를 언급했다. 또 권력기관과 공정사회 개혁 등을 화두로 사회 분야의 국정 목표를 제시했다.
당시 문 대통령은 "권력기관 개혁과 공정사회 개혁이 그 시작"이라면서 "저 또한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으로서 헌법에 따라 권한을 다하겠다" 말했다. 이는 검찰 인사권 등 관련 수단을 적극 행사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인사말에서 권력기관과 공정사회 개혁 등을 화두로 사회 분야의 국정 목표를 이미 제시한 바 있는 만큼 신년사에서는 한반도 비핵화를 비롯한 외교·안보 분야와 정치 분야 등의 구체적인 국정운영 방향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문 대통령의 신년사는 TV로도 생중계되며 분량은 25분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문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분야별 국정운영 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지난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년합동인사회 인사말에서 국정운영의 큰 틀로 '확실한 변화'를 언급했다. 또 권력기관과 공정사회 개혁 등을 화두로 사회 분야의 국정 목표를 제시했다.
당시 문 대통령은 "권력기관 개혁과 공정사회 개혁이 그 시작"이라면서 "저 또한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으로서 헌법에 따라 권한을 다하겠다" 말했다. 이는 검찰 인사권 등 관련 수단을 적극 행사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인사말에서 권력기관과 공정사회 개혁 등을 화두로 사회 분야의 국정 목표를 이미 제시한 바 있는 만큼 신년사에서는 한반도 비핵화를 비롯한 외교·안보 분야와 정치 분야 등의 구체적인 국정운영 방향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문 대통령의 신년사는 TV로도 생중계되며 분량은 25분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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