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올해 전체 중학교 대상 자유학년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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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울산지역 64개 전체 중학교에서 '자유학년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자유학년제는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고자 중학교 1학년 교과 시간에 지필 시험을 보지 않고, 학생 참여형 수업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1년간 자유학기 활동을 221시간 이상 운영하며, 모든 학생의 교과와 자유학기 평가 결과는 활동 과정과 성장 정도 등 학생의 개별적 특성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도록 문장으로 기록한다.
1학년 성적은 고입에 반영하지 않는다.
시교육청은 자유학년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학교별 지원 예산을 편성했고, 지난해 교원 직무연수와 워크숍도 수차례 개최했다.
교사들의 학생중심 수업 지원을 위한 자료집 개발·보급, 학생 선택권 강화를 위한 자유학기 활동 프로그램 개설, 운영 노하우 공유를 위한 권역별 컨설팅 등도 준비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내실 있는 자유학년제 운영을 위해 교사들이 더 잘 가르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위한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자유학년제는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고자 중학교 1학년 교과 시간에 지필 시험을 보지 않고, 학생 참여형 수업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1년간 자유학기 활동을 221시간 이상 운영하며, 모든 학생의 교과와 자유학기 평가 결과는 활동 과정과 성장 정도 등 학생의 개별적 특성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도록 문장으로 기록한다.
1학년 성적은 고입에 반영하지 않는다.
시교육청은 자유학년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학교별 지원 예산을 편성했고, 지난해 교원 직무연수와 워크숍도 수차례 개최했다.
교사들의 학생중심 수업 지원을 위한 자료집 개발·보급, 학생 선택권 강화를 위한 자유학기 활동 프로그램 개설, 운영 노하우 공유를 위한 권역별 컨설팅 등도 준비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내실 있는 자유학년제 운영을 위해 교사들이 더 잘 가르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위한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