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오늘 오후 광화문서 집회…"희망 대한민국 만들자"
자유한국당은 3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

'국민과 함께! 희망 대한민국 만들기 국민대회'로 이름 붙은 이번 집회에는 황교안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의원들, 당원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작년 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의 국회 통과 이후 첫 장외 집회로, 참석자들은 두 법의 불법성과 여권의 강행 처리를 성토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00여일 앞둔 총선 승리 의지를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