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디저트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GS25는 지난해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125.6% 신장했다고 3일 밝혔다.

디저트 매출은 2018년에도 161.7% 증가하는 등 해마다 늘고 있다.

GS25는 편의점 디저트도 전문점과 비교해 손색없을 정도의 고품질인데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GS25에서는 현재 티라미수와 롤케이크, 브라우니 등 35종의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또 연간 약 900만잔 이상 판매되는 즉석 원두커피의 인기도 디저트 매출 상승을 도운 것으로 풀이된다.

GS25는 2020년에도 이런 디저트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푸딩과 음료가 결합된 디저트 음료 '디어푸딩'을 새로 선보인다.

편의점 디저트 인기 '쑥쑥'…GS25 "고품질에 저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