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측, '음원 사재기' 의혹 극구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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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실명 언급으로 의혹 받아
'그알' 인터뷰 통해 극구 부인
'그알' 인터뷰 통해 극구 부인
![SBS '그것이 알고싶다' 송하예 측 음원 사재기 논란 부인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01.21354822.1.jpg)
지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에서는 음원 사재기 논란을 다뤘다. 실체 없이 소문만 무성했던 사재기 의혹은 지난해 11월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이 실명까지 거론해 저격하며 다시 수면 위로 올랐다.
특히 송하예 소속사 관계자는 "진짜 어떤 미친 XX 하나가 올린 것 때문에 이런 파장이 일어난 건데 내 음원을 팔면 수십억 받는다"라며 "그런데 굳이 (음원차트 조작을) 할 이유가 1도 없다"라고 분노했다.
관계자는 또 "유튜브에 저희만큼 영상 콘텐츠 많은 곳이 없을 거다. 하루에 (송하예 노래) 커버 영상이 몇십 개씩 올라온다. 알아주셔야 한다"라고 사재기가 아님을 강조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