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클형 골프화·선바이저…힐크릭, 겨울 女골프용품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겨울 라운드를 즐기는 여성 골퍼를 겨냥해 레오파드 패턴의 방한용 골프용품(사진)을 선보였다. 앵클형 골프화는 발목까지 보온 안감을 적용하고 밑창에 돌기도 없애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밍크 방울을 더해 여성스러움도 강조했다. ‘퍼’(fur) 귀달이 선바이저(햇빛가리개)는 이마와 귀 부분에 인조 퍼를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다. 클러치에도 충전재를 넣어 포근함을 살리는 한편 밍크 방울을 달아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하기 좋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