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고급 소금으로 밑간을 한 굴비 선물세트를 6일부터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인 ‘특화 소금 굴비’ 세트는 4종으로 나왔다. 밑간에 쓴 소금은 햇볕에 말리고 가마솥에 끓여 제조한 자염, 천일염을 대나무통에 넣어 구워낸 죽염, 해양심층수 소금, 프랑스 게랑드 갯벌에서 채취한 소금 등 네 가지다. 길이 20㎝ 이상 굴비(마리당 1.2㎏) 10마리로 구성된 선물세트 가격은 25만원이다. 300개씩 총 1200개를 한정 판매한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