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긴장 미군…美·이란 ‘일촉즉발’ 입력2020.01.06 00:55 수정2020.02.04 00:30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미국 해병대 위기대응 특별부대가 지난 3일 이라크 바그다드 주재 미국대사관에서 경계 태세를 갖추고 있다. 미국은 지난달 31일 이라크의 친이란 시아파 시위대가 미 대사관을 습격한 직후 병력을 대폭 늘렸다. 미국이 3일 바그다드공항에서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폭살하면서 이란과 미국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이란 "원수 갚겠다"…트럼프 "공격당하면 이란 52곳 타격" 이란이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혁명수비대(IRGC) 정예부대 쿠드스군 사령관 폭살 사건을 두고 미국에 강력한 보복을 다짐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보복하면 미국은 즉각 이란을 공격하겠다는 경고장을 날렸다.... 2 뉴욕증시, 美·이란 무력충돌 땐 '대규모 매도' 촉발 우려 중동 정세가 뉴욕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의 이란 군부 실세 제거 이후 중동에서의 무력 충돌 우려가 팽배하다. 오는 10일 나올 12월 고용지표를 보면 미국의 경기 상황을 짐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미... 3 이란 편드는 중국·러시아…"이번 기회에 중동 영향력 키울 것" [선한결의 중동은지금] 미국과 이란간 전면전 우려가 고조되면서 국제사회도 바쁘게 움직이는 모양새다. 러시아와 중국은 미국을 견제하고 중동 내 입지를 키우기 위해 각각 이란 편을 들고 나섰다. 5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중국 외교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