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오는 8일부터 전국 3개 도시에서 중소기업과 대학, 공공연구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연다고 5일 발표했다.

서울(8일·한국과학기술회관)을 시작으로 광주(15일·광주 이노비즈센터), 부산(17일·부산상공회의소) 등에서 잇따라 행사를 연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기술보증기금 등이 참여한다.

특허청은 △해외 특허출원 비용 등을 지원하는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 △예비 창업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특허 사업 아이템으로 만드는 ‘지식재산(IP) 디딤돌 사업’ △연구개발(R&D) 초기 단계부터 세계 특허를 분석해 공백 영역의 특허를 선점할 수 있도록 돕는 ‘특허기반의 연구개발 전략지원 사업(IP-R&D)’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