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2020 코나 전기차'…내비 더 커지고 공기청정 기능

현대자동차가 6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의 전기차 모델인 ‘2020 코나 일렉트릭’(사진) 판매에 들어갔다.

이 모델은 기존보다 편의사양을 한층 강화했다. 모든 트림(세부 모델)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 적용했다.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기능과 공기 청정 기능도 추가했다. 2열 열선 시트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화면 분할 기능을 이용하면 날씨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볼 수 있다. 가격은 4690만~4890만원이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