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오디션 '슈퍼탤런트', 상반기 제주에 뜬다
시즌13까지 개최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오디션 '슈퍼 탤런트 오브 더 월드'(STOW, Supertalent of the World)가 올 상반기 제주에서 크리에이터 선발대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봄에는 아시아에서, 가을에는 유럽에서 여는 STOW는 그동안 10만명 후보자가 지원하며 세계적인 인플루언서 콘테스트로 자리매김했다.

STOW 출신으로 유명한 스타로는 안나 룬드, 다이애나 아르노, 마리아 스텐, 메리암 조지, 말리나 조시, 디프나 파텔, 밀레 피게로아, 라다 아키모바 등이 있다.

STOW는 최근 제주에 STOW 제주를 설립했으며, 오는 15일 자체 스튜디오 개국을 앞뒀다.

한주성 STOW 제주 대표는 "상반기에 제주국제관광협회를 설립, 글로벌 크리에이터 협회를 만들고 80개국에서 참가하는 슈퍼탤런트 인터내셔널 크리에이터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 뒤 최종 선발된 10명은 제주도로 초청해 패션, 뷰티, 웹 드라마, 방송, 음악,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