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원 신임 기업은행장, 故 강권석 행장 추모 입력2020.01.06 17:43 수정2020.01.07 01:33 지면A1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종원 기업은행장이 업무 이틀째인 6일 서울 을지로 본점 출근 대신 강권석 전 행장의 묘소를 찾았다. 2004년 취임한 강 전 행장은 2007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내부 신망이 두터웠던 행장이다. 윤 행장이 강 전 행장 묘소를 찾은 것은 자신의 임명을 두고 노조 반대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각오를 다지고 내부 화합을 도모하려는 취지로 해석된다. 기업은행 제공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원격업무 나선 윤종원 기업은행장…"금융연수원에 임시 사무실 마련"[이슈+] 윤종원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이틀째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으로 출근하지 못했다. 기업은행 노조가 '낙하산 행장 출근 저지 투쟁'를 이어감에 따라 진통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업계에 ... 2 "낙하산 사퇴하라" 노조와 대치…윤종원 기업은행장 첫 출근 무산 윤종원 신임 기업은행장의 첫 출근길이 노조 저지로 무산됐다. 기업은행 노조가 총파업까지 불사하겠다고 해 당분간 충돌이 예상된다. 윤 신임 행장은 3일 오전 8시28분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 도착해 건물로 들어서... 3 은성수 "윤종원 행장, 전문성 갖춰…노조 대화 지켜봐 달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윤종원 신임 기업은행장에 대해 전문성을 갖췄다고 두둔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범금융 신년인사회' 참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청와대에 제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