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현·이한결, 엑스원 해체 심경 "놀랐을 팬들에게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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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프듀' 조작 논란 끝에 결국 해체
남도현 "많은 사랑 받아서 행복했다"
이한결 "많은 걸 배우고 경험, 감사하다"
남도현 "많은 사랑 받아서 행복했다"
이한결 "많은 걸 배우고 경험, 감사하다"
![그룹 엑스원 남도현, 이한결 /사진=MBK엔터테인먼트 SNS](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01.21371894.1.jpg)
지난 6일 엑스원 멤버들의 각 소속사들은 활동 재개에 대한 협의 끝에 결국 해체를 결정했다. CJ ENM 측은 소속사들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먼저 남도현은 "저희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라셨을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면서 "활동하면서 많은 걸 배웠고, 사랑을 받아서 너무 행복했다. 엑스원으로서 함께 했던 소중한 경험들 절대 잊지 못할 거다. 엑스원 멤버 형들과 많은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리고, 항상 응원해줬던 원잇(공식 팬클럽명)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스윙엔터테인먼트 분들도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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