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소속사 "박경 측도 페이스북 마케팅…만만한 가수들만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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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소속사 메이저나인
음원 사재기 의혹 관련 설명회 진행
음원 사재기 공개 언급 박경 저격
"박경 소속사도 페이스북 마케팅 활용 중"
음원 사재기 의혹 관련 설명회 진행
음원 사재기 공개 언급 박경 저격
"박경 소속사도 페이스북 마케팅 활용 중"

메이저나인 측은 7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사옥에서 음원 사재기 의혹 관련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황정문 메이저나인 대표, 박상하 부사장 등이 참석해 박경의 실명 고발 이후로 가요계 화두가 된 음원 사재기와 소속 가수들의 관련성이 없다고 항변했다.
메이저나인 측은 "모든 가수가 페이스북 마케팅을 한다"며 해당 기법을 활용한 아티스트 실명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박경 소속사 역시 페이스북 마케팅을 활용 중"이라고 밝혔다.
또 "대형 기획사 아이돌들이 하면 페이스북 마케팅이고 바이브, 임재현, 황인욱 등이 하면 왜 음원 사재기라고 하는 것이냐"고 항변했다.



이어 "이런 글이 어떤 근거를 가지고 용기를 내 쓴 글 같냐"며 "자기 마음에 안 드는 가수를 골라 언급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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