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0시께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의 한 상가 건설공사 현장에서 40m 폭의 공사용 가림막이 쓰러지는 사고가 났다.

시흥서 상가 공사용 가림막 무너져…인명피해 없어
가림막이 쓰러지며 도로에 주차돼 있던 버스와 25t 덤프트럭이 파편에 깔려 일부 파손됐으나, 사고 시각 보행자 등 주변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