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본격화되면서 방산주가 급등중이다.

8일 오전 11시23분 현재 빅텍은 전날보다 960원(26.97%) 오른 4520원에 거래중이다. 스페코(23.26%) 한일단조(19.56%) 휴니드(15.05%) 등도 급등하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란은 8일(현시시간)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알아사드 공군기지에 지대지 미사일 10여발을 발사했다. 이 공격으로 미군 55여명이 사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AP 통신은 이란의 이날 공격이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을 숨지게 한 미국을 향한 보복 작전이라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