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윤건영 밀어주기 오찬 논란…새보수당 "선거법 위반하며 밥 잘 사주는 나쁜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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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보수당 "최악의 경제난 속에 그리 한가한가"
"장관 업무 팽개치고 선거지원 매진"
"장관 업무 팽개치고 선거지원 매진"

이런 가운데 박 장관과 윤 전 실장이 지난 연말 구로구청장과 시구의원들을 불러 오찬을 함께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권성주 새로운보수당 대변인은 8일 논평을 통해 "최악의 경제난 속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그리 한가한 자리가 아닐진데 박영선 장관은 '대통령의 남자' 윤건영 선거지원에 한창"이라며 "선거법 위반하며 밥 잘 사주는 참 나쁜 누나"라고 비판했다.
권 대변인은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윤성빈 스켈레톤 특혜응원으로 구설수에 올랐고, 지난 연말엔 뜬금없이 KBS 연기대상 무대에 서 논란을 일으킨 박영선 장관이 이번엔 장관 업무를 팽개치고 '대통령의 남자' 선거지원에 매진"이라며 "정치인 박영선에게 공직은 딴짓 위한 장식인가"라고 지적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